우리 선생님이 좋아요

우리 아이들이 웃고, 울고, 이야기하고, 뛰어놀 수 있도록

사랑으로 돌봐주시는 “선생님”을 칭찬해주세요.

-당신의 격려가 큰 힘이 됩니다.-

작성자: 임유진

어린이집명: 그린애비뉴 어린이집

추천교직원명: 잎새반 이은주 선생님

추천사유:

딸아이 16개월일 때 처음 입소 시켰던 다른 어린이집에서

아이의 상태나 행동을 보았을 때 다방면으로

그 어린이집에 보낼 때마다 마음이 좋지 않았고 불편했습니다. 

상세히 적진 못하지만, 아이의 어린이집 생활이 안정적이지 않은 부분으로

제가 마음편히 직장에 쉽게 복귀할 수 없었습니다.

그렇게 한 번 시행착오를 겪고난 뒤, 더 신중한 마음으로

어린이집을 그린애비뉴 어린이집으로 옮기게 되었습니다.

입소 전 상담 때부터 원장님께서 제가 걱정하는 부분들을 먼저 헤아려주시고.

짚어주시면서 다 설명해주시고 보여주셨습니다. 그래도 아이를 보내봐야 아는 부분이기에

일단 노심초사하는 마음으로 입소를 시켰는데 아이가 첫날부터 밥도 잘먹고 잠도

너무 잘자고 친구들, 선생님들과 너무 잘 어울리고 따르는 부분을 보고 듣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입소한지 좀 되었는데 담임 선생님께서 정말 섬세하시다는 걸 매일매일 느낍니다.

예를들어 아이 얼굴에 침독이 미세하게 생긴 경우에는 사진을 찍어 메시지를 남겨주시면서

이러이러하다, 우선 보습제로 보습 잘 해뒀고 어머님께서 따로 연고나 맞는 로션 소유하고 계시면

담아서 챙겨주시면 주기적으로 잘 보습해주고 살펴보겠다 / 배변상태가 두어번 안좋을 경우.

아이의 상태는 어떠한지 배변횟수나 시간 등을  바쁘신 와중에도 정확히 메모해주시고 연락을

남겨놓는 등등..

정말 이런부분 말고도 세세하게 챙겨주시는 부분이 많으시고. 제가 워킹맘인데도 불구하고

마음편하게 선생님 품에 맡길 수 있을 정도로 늘 웃음으로 반겨주시고 

다방면으로 아이들을 잘 케어해 주시는 것 같습니다.

엄마만큼이나 아이상태를 잘 캐치해주는 모습에 가끔은 감동받을 때가 많아요

아이가 살짝 다쳤을 땐 바로 메시지 남겨주시고, 때에 따른 연고도 발라주시고

많은 아이들을 케어하셔야 하는 상황에서도 우리 아이 다친것을 기억하고 나을 때까지

물어봐주시고 신경써주세요. 

예쁜 행동, 바른 행동, 아이의 컨디션, 아이의 배변활동, 인사예절, 식습관 등등

정말 하나하나 잘 살펴보고 바른방향으로 교육시켜주시는 부분이 느껴지니

아이가 예쁘게 커가는 모습을 보는 것 만큼  힘나는 일은 없는 것 같아요. 

그게 정말 워킹맘들에겐 얼마나 감사한 부분인지 몰라요

등원할 때도 아이가 선생님께 와락 안겼다가 선생님께서 "엄마한테 인사하자~" 라고 하시면

아이가 구십도로 배꼽인사하면서  "빠빠~"를 외칩니다. 덕분에 저는 너무 기분좋게 출근해요 .

어린이집 옮기고 부터 아이가 식습관부터 인사 등등 모든 부분에서 나날이 예뻐지는 것 같아

정말 더 바랄게 없는 요즘입니다^^

어린이집 고민이 참 많아서 여기저기 찾아보고 봤는데 그린애비뉴 어린이집

괜히 평이 좋은게 아니더라구요.. 특별활동 야외활동 등등 요즘 시국에 맞는 방역을 철저히 하되

정말 유익한 체험들도 많이하고 열린어린이집이라 부모님들 참여도도 높아 정말 안심이가는

어린이집 같아요. 8년이상 그린애비뉴에 계신 이은주 선생님! 더더 오래 우리아기와 

함께 있어주셨으면 좋겠어요. 잊지못할 우리 아가의 담임선생님 :)

이은주 선생님, 김정여 원장선생님! 항상 감사하고 우리 아이들을 정말 사랑의 눈으로

바라봐주시고 신경써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그린애비뉴 어린이집 최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