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선생님이 좋아요

우리 아이들이 웃고, 울고 이야기하고, 뛰어놀 수 있도록

사랑으로 돌봐주시는 "선생님"을 칭찬해주세요.

-당신의 격려가 큰 힘이 됩니다.-

작성자: 강동열 

어린이집명: 국공립 햇살어린이집

추천교직원명: 이송희선생님

추천사유: 가을운동회를 준비해주신 국공립 햇살어린이집 모든 선생님들을 칭찬하고 싶습니다. 

10월 14일 토요일 오전 11시에 햇살어린이집에서 가을운동회 했습니다. 

부모로서 처음으로 참석하는 운동회였습니다. 다른 원아들은 행사장에 모두 들어갔지만,

낯선 환경과 사람 많은 곳을 부담스러워하는 제 딸은 역시나 처음에는 행사장인 풋살 경기장에 들어가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아빠가 열심히 참여하는 모습을 보이면 딸이 관심을 갖고 참석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저는 나름 적극 활동하였고, 시간이 지나 뒤를 돌아보니 딸이 엄마와 함께 행사장에 들어와 관중석에 앉아 있는 모습을 보고 그나마 들어와준 제 딸에게 고마움이 느껴졌습니다. 

굳은 날씨 속에서도 아이들과 부모님들을 위해 최선을 다해 주신 햇살어린이집

모든 선생님들께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혹시라도 길을 찾지 못하는 가정을 위해 아침 일찍부터 행사장 안내판을 바닥에 부착하시고,

비가오는 와중에도 우비 없이 오는 비 다 맞으시며 행사 진행하시고

우리 아이들을 위해 환호하시며 격려해 주시는 모습에 저희 아이 뿐만 아니라

모든 원생들이 무의식적으로 긍정적이고 밝은 에너지를 받게된 것 같습니다. 

한 경기도 참석하지 않고 관중석에서 구경만 했던 제 딸이 운동회 끝나고 3일이 지난 어제(10/17, 화) 저녁에

저하고 줄다리기 놀이를 하자며 애착이불을 들고 왔습니다.

이 모든 것들이 제가 앞서 말씀드린 어린이집 선생님들이 원생들에게 주신 긍정 에너지의 결과인 것 같습니다. 

제 아이가 햇살어린이집 다니면서 저와 아기 엄마가 항상 느끼는 것이지만,

햇살어린이집 선생님들은 항상 아이들을 정성스럽게 사랑스럽게 대해 주시며 최선을 다하신다는 생각을 이번 행사를

통해 다시 한 번 더 하게 되었습니다.

어린이집 등원해야할 아이가 있는 가정이 주변에 있다면 주저없이 햇살어린이집을 추천드리고 싶은 생각을 항상하고 있습니다. 

다시 한번 더 햇살어린이집 선생님들께 감사 인사드립니다.

더불어 우리 원아들 모두 건강하고 행복하게 잘 성장하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