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선생님이 좋아요

우리 아이들이 웃고, 울고 이야기하고, 뛰어놀 수 있도록

사랑으로 돌봐주시는 "선생님"을 칭찬해주세요.

-당신의 격려가 큰 힘이 됩니다.-

작성자: 박유하엄마 강가림

어린이집명: 생명나무 어린이집

추천교직원명: 차미경원장님, 이란희선생님

추천사유: 안녕하세요. 저는 토끼같은 2살 딸을 키우고 있는 워킹맘입니다 :)

복직을 해야해서 말도 못하는 어린 아이를 어린이집에 보내야해서 복직 전까지도 많은 고민이 있었습니다.. 그러던 중 생명나무 어린이집에 방문해 원장선생님과 상담을 하고나서 바로 여기라는 확신이 들었습니다  

첫째 아기다 보니 모르는 것도 많고 부족한게 많은 초보엄마라 .. 아기가 계속 소리를 지르는게 혹시 우리 아기가 어디 아픈게 있나?문제가 있을까? 혼자 고민하다가 원장선생님께 여쭤본적이 있었어요 

아직 말을 못하는 아기는 불편하거나 부족한점을 소리로 표현하는거라며 아기의 마음과 이 때 부모가 어떻게 대처해야하는지에 대해서도 자세히 설명해주시고 궁금한게 생기면 바로 전화하거나 방문하라고 편하게 말씀해주셔서 원장선생님께 많은 도움을 받고 있습니다 ㅎㅎ  

등원할때 울지않고 담임선생님을 보면 웃으며 안기고  하원할 때도 더 놀고 싶다고 한다는 이야기를 들으면 얼마나 잘해주시는지 보지 않더라도 느껴지더라구요

그래서인지 아침에 엄마가 출근할때도 울지않고 얼마나 빠빠이를 잘하는지 ㅎㅎ덕분에 엄마아빠는 편한 마음으로 회사에 갈 수 있어요^^ 

어린이집을 보내야만 하는 맞벌이 부부에겐 무엇보다 아기가 어린이집을 즐겁게 다니는게 가장 큰 기쁨인 것 같아요^^

아기를 두고 회사에 출근을 하면 오늘은 뭘 먹었는지 뭐하고 노는지 보채진 않았는지.. 궁금한 점이 너무 많은데 매일 알림장에 상세하게 써주시니 알림장 받는 시간만 기다리게 됩니다 ㅎㅎ 

알림장을 보면 사진속 아기는 항상 웃고 있더라구요~ 웃는 아기 모습을 보면 걱정하던 마음과 하루 피로가 싹 풀리는 기분이에요

생명나무어린이집은 다양한 프로그램도 많은데 부모가 함께하는 프로그램도 있어서 한달에 한번은 꼭 같이 참여하는것 같아요 아기랑 추억도 만들 수 있고 우리 아기가 어린이집에선 어떤 모습인지도 볼 수 있어요  ㅎㅎ  최근 5/4에 준비하신 운동회는 정말 재미있었어요😊 신경을 많이 쓰신게너무 느껴지더라구요.. 

하루는 일이 생겨 하원시간보다 늦게되어 미리 전화드리니 걱정하지말고 서두르지 말고 천천히 와도 된다고 말해주셔서 엄마입장에선 이런 작은 말 한마디가 얼마나 안심이 되던지요 ㅎㅎ

평소 등하원을 직접 못해서 말씀드리지 못했는데 이런 자리를 빌려서라도 꼭 감사하다고 말씀드리고 싶었습니다.  아기들을 사랑으로 돌봐주시고 부모들이 믿고 보낼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