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어린이집이 좋아요

우리 아이들의 첫 사회생활 공간, 첫 걸음에 함께하는 이곳은 “어린이집”입니다.

오늘도, 내일도 아이들이 신나게 놀며 자라나는 우리 어린이집을 칭찬해주세요.

작성자: 김진선

어린이집명: 국공립파크애비뉴 어린이집

추천사유:

국공립파크애비뉴 어린이집을 칭찬합니다. 저희 어린이집과 선생님을 칭찬해드리고 자랑하고 싶은 생각은 참 굴뚝 같았는데, 제가 무심해서인지 연수구 육아종합지원센터 칭찬캠페인 게시판이 있는 줄을 몰랐습니다. 최근에 알게 되어서 이때다 싶어 칭찬 글을 올립니다.

저는 아이 셋을 키우는 엄마입니다. 그 중 둘째 아이부터 지금의 셋째 아이까지 국공립파크애비뉴 어린이집을 보내고 있습니다. 셋째 아이는 더 가까운 어린이집을 보낼 수도 있었지만 둘째 아이를 보내면서 뵈었던 김회순 원장선생님에 대한 신뢰가 컸기 때문에 출산 전부터 셋째 아이를 보내고 싶다고 말씀드렸었습니다. 그리고 운 좋게 셋째 아이도 13개월이 지났을 무렵인 올해 초에 제가 복직을 하면서 어린이집을 다니게 되었습니다.

국공립파크애비뉴 어린이집 선생님들은 다양한 교육 과정을 마련해주십니다. 매달 다양한 행사를 기획하고 진행해주시는데 매번 감탄하고 있습니다. 봄이면 어린이집을 캠핑장처럼 꾸며서 장난감과 교구로 고기 구워먹는 놀이를 해보고, 여름이면 계곡에 온 것처럼, 바다 속에 온 것처럼, 빗 속에 있는 것처럼 환경을 만들어주시더라구요. 오늘도 어린이집에서 물놀이를 했는데 낚시 놀이도 하고 미끄럼틀도 타고 신나는 시간을 보냈을 것입니다. 선생님들이 얼마나 고생하실까 싶어서 표정을 살필 때면, 유쾌하고 즐거운 표정으로 맞아주시니 얼마나 감사한지요. 담임 선생님께서 1학기 상담 때 우리 어린이집 선생님들이 얼마나 적극적이고 능동적으로 함께 연구하시는지를 자랑스럽게 말씀하시는 걸 보며 이렇게 좋은 환경에서 일과를 보낼 수 있는 재원생 아이들은 참 복 받았다고 생각했습니다.

김회순 원장선생님께서 안정적으로 운영을 해주셔서 참 감사합니다. 수준 높은 어린이집 프로그램, 안전하고 재미있는 환경 구성, 선생님들께 동기 부여해주시는 것들이 원장선생님의 노고 덕분일 겁니다. 코로나, 수족구 등 돌발 위기가 있을 때마다 침착하고 따뜻하게 대응해주셔서 학부모로서 당황하지 않을 수 있었습니다. 이따금 저희 아이가 활동을 아주 재미있게 했든지, 피부에 발진이 생겼든지 할 때면 개인적으로 연락을 주시기도 해서 원장선생님과도 편하게 소통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잘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