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어린이집이 좋아요

우리 아이들의 첫 사회생활 공간, 첫 걸음에 함께하는 이곳은 “어린이집”입니다.

오늘도, 내일도 아이들이 신나게 놀며 자라나는 우리 어린이집을 칭찬해주세요.

작성자: 이단비

어린이집명: 국공립 해모로월드뷰 어린이집

추천사유: 

저는 둘째 아이가 태어나고 3개월 만에 직장에 복귀해야 했던 정신없는 워킹맘 입니다.

복직과 동시에 어린이집 생활을 시작하여 적응 기간에도 함께하지 못하고 준비물도 매번 빠뜨리는 엄마인데요,

하루는 아이가 태어난지 4개월밖에 안된 아이인데, 젓병 없이 등원 시킨 날도 있었습니다.

배가 고프다며 목청 큰 아들이 어찌나 어린이집을 떠들썩하게 하고 있었을지,,, 미안함과 당혹감이 가득했는데요,

선생님께서는 따뜻한 목소리로 저를 오히려 다독거려 주셨습니다.

선생님의 안내에 따라 부랴부랴 회사에 양해를 구해고 젓병을 전해주러 갔던 적이 있습니다.ㅎ

여벌옷, 손수건, 기저귀등등 빼먹으며 하루도 조용한 날 없던 엄마였지만,

어린이집에서 원장님, 선생님, 영양사님 모두 얼마나 아이를 사랑으로 대해주시는지 느껴진답니다.

아이가 말 못하는 어린아이일 때도 표정과 자신감 있는 모습을 보고 우리 둘째 아들이 어린이집에서 사랑을 많이 받고 있구나 라고 생각을 했었는데요,

이제 말을 시작하는 3살이 되니 충만한 사랑을 마음에 가득 채운 둘째 아들의 호기심, 자신감, 학습 능력이 남다름을 실제로 느끼고 실감하고 있답니다. 

코로나19, 장염, 수족구 등 아이들 및 가정의 여러 사정 탓에 정신없는 와중에도

원장님과 선생님께서는 아이들과 학부모와의 추억 만들기에 항상 진심이세요~

어제는 방역을 마친 어린이집 앞 작은 공원에서 멋진 음악회를 열어주셨는데,

원에 다니는 여러 아이들과 그 가족 분들과 함께 준비해주신 음악회를 감상하니

힐링도 되고, 가슴 따뜻한 북적거림을 느끼며 아이들과 멋진 추억을 만들었습니다.

어린이집에 들어서자마자 보이는 공용공간은 매달 다른 테마로 키즈카페나 음악공간, 심지어는 찜질방으로 바뀌어 있는데요,

아이를 아침에 등원 시키면, 변화되는 어린이집을 보고 오늘은 저 활동을 하며 즐겁게 놀겠구나 하며

안심하고 활기차게 출근을 한답니다.

우리 어린이집 대단하죠??ㅎ

원장님과 선생님의 사랑과 열정이 가득한 우리♥♡♥♡♥♡ 국공립 해모로 월드뷰 어린이집 ♥♡♥♡

너무 너무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