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어린이집이 좋아요

우리 아이들의 첫 사회생활 공간, 첫 걸음에 함께하는 이곳은 “어린이집”입니다.

오늘도, 내일도 아이들이 신나게 놀며 자라나는 우리 어린이집을 칭찬해주세요.

작성자: 김지안모

어린이집명: 구립 초록숲어린이집

추천사유:

현재 첫째는 초록숲어린이집 만1세반에 등원하고 쌍둥이를 임신중인 산모맘입니다~

코로나로 힘든 시기 임신을 한 후 아이케어를 혼자 한다는 것이 쉽지않았어요ㅜ 

코로나가 인천지역에 확산이 심할 때는 저도 등하원을 못 시키겠더라고요..

그래서 가정보육을 3개월정도 한 후 저의 배는 점점 불러오고 둥이들이 배속에서 조금은 아픔이 있어 대학병원으로 전원하여 진료보고 치료받게 되었는데 한 아이의 엄마로서 마음을 다잡아야했는데.. 불안함과 우울감이 물밀듯이 오더라고요. 병원에서는 산모는 안정을 취해야한다하고..친정가서 함께 쉬더라도 첫째아이는 동생들에 대한 퇴행행동을 보이고 할머니보다 엄마를 찾는 일이 많아 힘들더라고요. 

그래서 코로나19 사태가 조금은 나아지는것 같아 원에 연락드려 등원을 해도 되는지 여쭈니 당연히 된다고 어머님이 임신하신 몸으로 아이 양육하는게 쉽지않으셨을거라며 이야기 해주셔서 얼마나 위안이 되고 감사했던지요 그리고 더불어 코로나19로 인한 소독 청결 걱정안하게 미리 안내해주시며 걱정말고 등원 시켜주라고 이야기 해 주셔서 역시 초록숲 보내길 잘했다 생각하며 안심이 되더라고요~~

등원이후로 퇴행행동보다는 하원 시 엄마를 보면 배에 뽀뽀도 해주며 태명 불러주며 인사도 해주고 규칙적인 생활리듬으로 돌아와 가정에서도 양육이 힘들지 않았어요~ 저 또한 임신과 양육에 대한 걱정과 스트레스 등 우울감이 줄어들고 이제는 안정적인 양육과 태교를 하고 있는 제 자신을 보니 또 다시 행복해지더라고요~ 

이제는 자고 일어나면 친구들 선생님 만나러 어린이집 갈거라며 스스로 옷도 챙겨입기도해요^^

이 모습 볼 때마다 항상 묻지요~ “어린이집 가고싶은 사람?” 그러면 “저요!!” 하며 손을 번쩍 드는 딸이에요^^

가끔은 주말에도 가겠다며 어린이집 가방 챙길땐 얼마나 귀여운지 모른답니다><

제가 행복해야 아이도 행복하게 키우는데 첫째도 둥이태아들도 건강하게 자라고 있답니다^^ 

한 아이를 키우려면 온 마을이 도와야한다는데 역시 초록숲어린이집이 저의 가정을 도와주시고 계세요^^

항상 웃는 얼굴로 맞이해 주시는 초록숲 원장님과 모든선생님들께 너무나도 감사드리고 사랑합니다!!

둥이들도 건강하게 출산하여 꼭 초록숲어린이집에 보내고 싶답니다^^?  

구립 초록숲어린이집 적극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