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어린이집이 좋아요

우리 아이들의 첫 사회생활 공간, 첫 걸음에 함께하는 이곳은 “어린이집”입니다.

오늘도, 내일도 아이들이 신나게 놀며 자라나는 우리 어린이집을 칭찬해주세요.

작성자: 박성희

어린이집명: 한양어린이집

추천사유:

안녕하세요!

저는 한양어린이집을 추천하려고 합니다!

한양어린이집에는 첫째를 보낸 후 자연스럽게 둘째까지 보내게 되어서 저희 3살 ,4살 연년생남매가 다니고 있습니다 :) 

지금 코로나때문에 모든분들이 힘든 상황이시죠..?

코로나로 인해 대부분 아이들이 가정보육을 하고 있지만 맞벌이부부에게는 가정보육을 꿈도꾸지 못하고 있는게 현실인데, 저도 맞벌이부부라 아이들을 매일 긴급보육 시키도있습니다. 사실.. 이런상황에 두명이나 보내려니 선생님들께 너무죄송한 마음뿐이였습니다. 죄송하다고 말씀드리며 등원시키고 출근을 하려는데

원장님께서 본인도 맞벌이를 해봐서 안다며, 미안한마음 절대 갖지말고 편안하게 보내라고 하셨습니다. 

그말을 듣고 출근내내 마음이 뭉클하며 감사했습니다.

코로나로 인해 체험학습같은 외부활동을 하지 못해 아쉬운 한해였지만 어린이집에서 매주 

국수, 뻥튀기 등 오감놀이 및 다양한활동을 하게끔 해주셔서 아이들에게는 즐거운한해가 되었을거같습니다! 

활동한 사진을 카페에 올려주시는데 저는 캠핑놀이가 가장 기억에 남았습니다~ 

텐트와 해먹에서 놀고 소떡소떡까지 먹으며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 부모입장에서 너무 기분이 좋았습니다 ??  

이렇게 아이들은 위해 애써주신 선생님들덕분에 3월 입학할때부터 지금까지 아이들은 한 번도 어린이집에가지않겠다고 울거나 하지 않았습니다. 어린이집가자 하면 신발부터 신는 아이들이네요..^^

그래서 선생님들께서 너무 잘 봐주시는구나..! 라는걸 알 수 있답니다~~^^

그리고 제가 가끔 일이 있는날에는 아이들이 연장반을 하게 되는데 5시에 간식을 원에서 준비해주셔서 정말 마음편히 일을 보고 데리러갈 수 있었습니다. 

간식도 넉넉히 주셔서 집에오면 밥부터 찾는아이가 밥을 먹지 않을정도랍니다^^; ?

어린이날, 어버이날 등 행사를 매번 챙겨주셔서 특별하지 않게 넘어갈 수 있는 부부의날에도 대파를 한단씩 주며 이벤트를 해주던 한양어린이집 !! 덕분에 웃고 기억에 남는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 ?

마지막으로 한양어린이집을 보내면서 제가 기억에 남았던 일 중 하나는 

첫째가 어린이집을 다니고 둘째가 신생아일때 어쩔수 없이 둘째를 안고 하원할때가 있었습니다.

담임선생님께서 그모습을 보고 집까지 바래다주시겠다하고, 

저는 괜찮다고하며 가는데 선생님께서는 원장님께 말씀하시고 제가 혹여나 갔을까 빠른걸음으로 오셔서 첫째가 타고있는 유모차를 밀며 집앞까지 데려다주셨습니다. 그냥 지나치고 넘어갈 상황인데도 한번 더 생각해주신 선생님께 정말 감사하고 기억에 오래오래 남을거 같습니다. 

제가 어린이집에 대해 다 알수는 없지만 원장님께서 선생님들을 존중하며 아껴주시니 

선생님들께서는 아이들과 학부모님들께 그마음을 베풀어주시는 마음은 느낄수 있습니다. 

항상 아이들을 위해 수고해주시는 원장님 그리고 모든 선생님들께 감사합니다♥ 

2021년도 아이들이 한양어린이집에서 웃고 행복한 나날들을 보낼거란 기약을하며..

한양어린이집 추천글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