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어린이집이 좋아요

우리 아이들의 첫 사회생활 공간, 첫 걸음에 함께하는 이곳은 “어린이집”입니다.

오늘도, 내일도 아이들이 신나게 놀며 자라나는 우리 어린이집을 칭찬해주세요.

어린이집명: 생명나무 어린이집

추천사유: 엄마처럼 사랑으로 보살펴 주시는 생명나무어린이집 원장님과 선생님!

첫째 딸아이를 둔 엄마입니다.

누구나 다 그렇듯, 아직 말도 제대로 못하는 아이를 낯선 환경에, 첫 사회생활을 시작하는 어린이집에 맡기는 것은 많은 고민과 걱정이 있을 것입니다.

저 또한, 아이의 식사, 낮잠, 배변, 놀이 활동, 원운영, 소통방식 등등 사소한 것 하나하나 궁금하고 걱정되는 것이 한 두 개가 아니였습니다.

여러 어린이집을 찾아보고 고민하던 중, 지인분들께 생명나무 어린이집 추천을 많이 받았습니다. 무엇보다 선생님들께서 어린아이들에게 진심어린 사랑으로 보살펴주시고 신뢰를 주는 어린이집이라고요..

원하고 보내고 싶었던 생명나무어린이집에 기회가 되어 저희 딸을 보내게 되었지요.

첫날 원장님과 상담한 그 순간을 저는 아직도 잊을 수 없습니다.

원장님의 예쁜 미소와 자상하고 따뜻한 말투로, 낯선 사람과 낯선 환경에 얼어있던 딸에게 기다려주시고 배려해주시는 모습만 보았는데도 벌써 마음이 놓였습니다.

걱정투성이인 저에게 궁금한 사항들 하나하나 차분히 설명해주시고, 엄마같이 따뜻하고 가족 같은 분위기에서 아이들의 요구를 소통해주시는 선생님들의 모습도 감동이였습니다.

예민하고, 엄마밖에 모르는 딸아이가 과연 잘 적응 해 갈 수 있을 까 걱정이 앞섰지만, 선생님께서 차근차근 먼저 아이의 상태를 봐주시고 파악해주셔서, 오히려 제가 선생님께 조언을 구하여 배우고 아이가 적응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기다려 줄 수 있었습니다.

어린이집을 보내면서.. 만족하고 있는 몇 가지 사항들은,

우선, 건강한 식재료로 양껏 아이들에게 맛있는 식사를 제공해주십니다. 적응기간에 아이와 함께 있으면서 오가며 봤지만, 정말 맛있어 보이고 냄새도 너무 좋아서 절로 배고파졌던 기억이 납니다.

그뿐만 아니라, 정기적으로 교구 및 생활공간을 소독해주시고, 위생관리를 철저하게 해주시는 선생님들 덕분에 생명나무 어린이집 친구들이 매우 쾌적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습니다.

또한, 어린이집의 운영회의 내용 및 어린이집 내부 상황을 자세히 공유해주셔서 모든 학부모님들이 소통할 수 있으며, 열린 어린이집으로 운영하여 언제든지 아이들의 생활공간을 알 수 있습니다.

새학기 시작하면서 꾸준히 잘 다니고 있는 아이에게도 새로운 변화가 생겼습니다.

가정에서 미쳐 교육하지 못 했던 식사습관을 어린이집에서 배워 하루하루가 다르게 혼자 밥 먹으려고 노력하는 모습과 조금씩 양보도 해보고, 사회성도 성장하고 있는 모습을 보면 대견합니다.

아이의 작은 것 하나도 놓치시지 않고, 소통해주시고 진심을 다해 사랑으로 돌봐주시는 원장님, 선생님들께 정말 감사의 인사를 드리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