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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어린이집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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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엄마의 마음의 양식까지 챙기는 국공립 여성의광장 어린이집
    문희

    우리 어린이집이 좋아요

    우리 아이들의 첫 사회생활 공간, 첫 걸음에 함께하는 이곳은 “어린이집”입니다.

    오늘도, 내일도 아이들이 신나게 놀며 자라나는 우리 어린이집을 칭찬해주세요.

    작성자: 문희

    어린이집명: 국공립 여성의광장 어린이집

    추천사유: 국공립 여성의광장 어린이집은 입구에 엄마들을 위한 도서를 대여해주고 있습니다.
    그 책들을 보면 최근 창간된 책 부터 유명인사의 책, 아이를 키우며 꼭 틈틈히 읽어보아야할 필독도서들이 많이 있더라구요.

    부끄럽게도 아이를 낳고 난 후부터는 책을 챙겨 읽은 지가 언제인지, 마지막으로 읽은 책이 무엇인지조차 잘 기억이 안나는데요.
     

    제가 처음 책을 대여했을 때에는 내가 틈틈히 읽을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는데요. 지금은 자발적으로 매주 책을 바꿔가며 대여하고 있습니다.

    이번주에 대여한 책은 바로 <내가 너라도 그랬을거야> 라는 제목의 책입니다. 그리고 대여하면서 다음에 빌릴 책도 벌써 눈으로 찜해둘 정도랍니다^^

     

    아이를 키우면서 내 시간도 없어지고 여유도 없어졌다고 생각했는데 그건 저의 착각이었더라구요

    책을 읽는 건 틈틈히 할수도 있고, 잠깐씩 해도 좋은 것이었는데 말이죠.

    커피한잔을 내려두고 두세쪽을 읽더라도 틈틈히 매일 읽고있습니다.

    읽어가며 배우는 것들과 느껴지는 것들이 참 많았는데요. 그동안은 아이를 어떻게 교육시키고 훈육해야하는가에 대한 책을 주로 빌려왔는데 앞으로는 서점에서 나를 위한 마음의 양식을 찾는 책들을 더 사다 읽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해주었습니다

     

    그런 습관이 아이에게도 좋은 영향을 미치더라구요.

    엄마가 책을 읽을때엔 아이도 책을 찾아와서 옆에와서 읽는 모습을 볼 수 있었어요.

    그래서 그런지 책을 읽는 시간이 점점 즐거워지고 아이랑 관계도 더욱 좋아졌습니다.

     

    육아에 쫒겨 시간이없고 피곤해하지말고 잠깐씩 여유도 찾게 해준 우리 국공립 여성의광장 어린이집에 감사의 인사를 드리고 싶습니다^^
    첨부파일 KakaoTalk_20210428_092240866;20210428093156.jpg dow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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