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어린이집이 좋아요

우리 아이들의 첫 사회생활 공간, 첫 걸음에 함께하는 이곳은 “어린이집”입니다.

오늘도, 내일도 아이들이 신나게 놀며 자라나는 우리 어린이집을 칭찬해주세요.

작성자: 지솔아

어린이집명: 국공립그랑블3단지어린이집

추천사유:

국공립 그랑블 3단지 어린이집에 2년째 아이를 보내고 있는 워킹맘입니다. 외동인 저희 딸은 어린이집을 세상에서 제일 신나고 즐거운 곳으로 여긴답니다. 매일 밤 잠자리에 들때 "내일 어린이집 가는 날이야?"하고 물어보고 가는 날이라고 말하면 활짝 웃으며 기분 좋게 잠을 청합니다. 어린이집 가는게 그렇게 좋아? 하고 물으면 언제나 조금의 망설임도 없이 "응!!!" 하고 대답하곤 합니다. 원장님, 선생님들께서 항상 아이들을 사랑과 정성으로 잘 돌봐주셔서 아이도 그 마음을 느끼고 편안함과 안정감을 느낍니다.

국공립그랑블3단지 어린이집 원장님과 선생님들께서는 계속 <영유아시기의 놀이>에 관련해 끊임없이 고민하고 연구하고 애쓰시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컨설팅까지 받아가며 우리 아이들이 자기주도성을 가지고 놀이를 할 수 있도록 도와주시고 놀이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하시는 모습입니다. 집에서 하기 힘든 다양한 오감놀이 또는 물감놀이를 원에서 아주 자유롭게 탐색하는 아이의 모습을 자주 볼 수 있었습니다. 시간이 갈수록 아이가 놀이를 하는 모습이 달라짐을 가정에서도 느낄 수가 있을 정도입니다. 놀이를 주도하고 이끌어가며 항상 자신감 넘치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원에서 아이들의 자율성, 창의성을 얼마만큼 인정해주고 지지해주고 계시는지 눈에 보여 너무 감사할 따름입니다.  

또한 부모님들의 고민이 무엇인지를 조사하고 <긍정적 훈육>을 주제로 부모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해주셨습니다. 우리 원에는 맞벌이부모가 유독 많은데 일부러 교육일자를 토요일로 잡으시고는 엄마아빠가 함께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그 시간 동안 아이들을 돌봐주셨습니다. 덕분에 아이 걱정 없이 부부가 함께 좋은 교육을 받고 아이에게 앞으로 어떻게 사랑을 나누어 주어야할지 배우게 되는 좋은 기회였습니다. 그랑블3단지 어린이집이 아니었다면 이렇게 부부가 함께 교육을 받을 기회가 있었을까요? 너무 감사한 마음입니다. 사실 부모교육도 부모를 위한 것이 아니라 아이들을 위하는 마음에서 비롯되었다고 생각이 듭니다.

아이에게 어린이집에서 누가 제일 좋아? 하면 원장님, 선생님들은 물론이고 보조선생님, 연장반선생님, 조리사선생님, 특별활동선생님들까지 모두를 이야기하느라 대화가 한참이나 길어진답니다. 아이가 엄마아빠 이외에도 이렇게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있다고 생각하니 든든한 마음이 절로 든답니다.

항상 사랑과 정성으로 아이들을 위해 힘쓰시고 애쓰시는 우리 국공립그랑블3단지어린이집 꼭꼭꼭!!!!! 칭찬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