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어린이집이 좋아요

우리 아이들의 첫 사회생활 공간, 첫 걸음에 함께하는 이곳은 “어린이집”입니다.

오늘도, 내일도 아이들이 신나게 놀며 자라나는 우리 어린이집을 칭찬해주세요.

작성자: 김희정

어린이집명: 국공립그랑블3단지 어린이집

추천사유: 국공립그랑블3단지 어린이집 칭찬합니다!!!

늦은 나이에 첫 아이를 낳아 주변에 도움받을 곳이 없이 혼자서 인터넷을 검색하며 아이를 키우고 있던 도중 이사를 하게 되었고 단지 안에 있는 국공립그랑블3단지 어린이집에 입소를 하게 되었습니다.

어린이집에 들어가기에는 이른 개월 수라서 많은 고민과 걱정을 하였지만, 원장님과의 상담을 통해 한숨 놓을 수 있었습니다. 그 뒤 어린이집이 개소를 하게 되고 적응 기간부터 지금까지 거의 만3년 동안 아이를 맡기고 있습니다.

게다가 워킹맘인 저는 복직을 하게 되면서 아이가 아프거나 일이 생길 때마다 많은 고비가 찾아왔고, 그럴 때마다 일을 그만둬야 하는지 고민이 많았습니다. 그럴 때마다 원장님께서는 걱정하지 말고 일을 놓지 마시라며 절 독려해주셨고, 엄마가 행복해야 아이도 행복하다, 어린이집에서 언제든 도와줄 테니 힘내라고 다독여주셨습니다. 정말 몇 번을 울었는지 모르겠습니다.

어린이집 운영에 대해 모니터링을 했습니다. 아이들 먹거리 또한 엄청 신경써 주십니다. 급식은 물론이고 간식도 모자르지 않게 항상 챙겨주시고, 좋은 식재료 깨끗한 조리로 운영 중이어서 너무 만족했습니다.

게다가 열린 어린이집으로 운영중이어서 언제든 어린이집에 방문할 수가 있습니다. 우리 아이들은 하원후에 놀이터에서 놀다가도 선생님 보고 싶다며 달려가고, 물 마시러도 가고, 화장실에 가겠다며 어린이집으로 달려간답니다(선생님들께는 죄송스럽죠 ㅠㅠ) 그럴 때마다 표정 하나 안바뀌시고 너무 친절하고 상냥하게 맞이해 주세요~

선생님들 말투 한마디 한마디에 아이들을 애정 하는 마음이 담겨있어서 목소리만 들어도 알 수 있습니다.

저희 아이는 이제껏 한 번도 어린이집에 가기 싫다고 한 적이 없고, 주말에도 어린이집 문 안열었냐며 물어보고, 주말 지나고 월요일엔 ‘원장님 만나러 갈게~’하며 집을 나선답니다 ^^

원장님의 위치에 계시면 좀 뒤에서 보셔도 될 법 한데 우리 국공립3단지어린이집 원장님은 항상 현장에 아이들과 함께하시며 아이들이 즐겁게 노는 모습을 보며 너무 행복해 하시는게 눈에 보입니다. 아이 사진을 볼 때 가끔 아이보다 더 크게 웃고 계신 원장님을 발견할 수가 있어요~^^

국공립그랑블3단지 어린이집 원장님 및 선생님들은 저희 아이의 두 번째 부모와 다름없습니다. 아이가 기어다닐때부터 함께 키웠고, 첫걸음마 떼는걸 함께 보았으며, 저희 아이의 모든 첫경험을 함께 해주셨습니다.

이제 졸업을 앞두고 있습니다. 맘 같아서는 1년 더 키워주셨으면 너무 좋겠어요 ㅠㅠ 그럴 수만 있다면 뭐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정말 커피 한잔도 안받아주십니다...너무 감사해서 뭐라도 해드리고 싶은데 너무 사양하십니다. 어떨땐 원망스러워요 제 마음을 표현하기에 제일 쉬운 방법인데 받아주시질 않아서요...

그래서 이렇게 칭찬합니다에 글 올립니다.

꼭 채택부탁드립니다 이렇게라도 선생님들께 보답하고 싶습니다

꼭!!!!!!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