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어린이집이 좋아요

우리 아이들의 첫 사회생활 공간, 첫 걸음에 함께하는 이곳은 “어린이집”입니다.

오늘도, 내일도 아이들이 신나게 놀며 자라나는 우리 어린이집을 칭찬해주세요.

작성자: 윤자환

어린이집명: 국공립송도센트럴시티어린이집

추천사유:

3년간 우리 아이 둘을 보내며 느꼈던 국공립송도센트럴시티어린이집의 장점을 자랑하고 싶습니다. 늘 가족들과 지인들에게만 말하곤 했었는데 이렇게 공개적으로 자랑할 수 있어서 신나네요.^^

첫째, 선생님과 원장님께서 늘 웃는 얼굴로 아이들을 반겨주십니다.

선생님들과 원장님께서 항상 밝은 얼굴로 아이들을 대해주십니다. 등원할 때는 큰 목소리로 "ㅇㅇ 왔어"?? 라고 반겨주시고, 하원 때에는 아이에게 있었던 일을 자세히 설명해 주시며 내일 보자고 손 흔들어 주십니다. 항상 웃는 얼굴로 아이를 대해주셔서 학부모 입장에서는 안심이 되어 믿고 맡길 수 있습니다.

둘째, 소통이 잘 되고 상담을 잘해주십니다.

알림장을 자세히 써주시고 아이에게 특별한 일이 있을 때에는 전화를 주십니다. 알림장에는 아이가 어떻게 지냈는지 눈에 보이듯 써주셔서 궁금한 점이 해소됩니다. 평소에 알림장과 전화로 소통이 잘 되니 궁금한 것이 적어서 학부모 상담 기간 때에는 제가 더 상담할 것이 없다고 했을 정도였습니다. ^^  특별활동 수업 사진도 수시로 올려주셔서 아이가 어떤 활동을 하고 배웠는지 잘 파악이 됩니다.

셋째, 아이가 급식과 간식을 참 좋아합니다.

입이 짧아서 평소 음식을 많이 먹지 않는 아이가 어린이집 음식은 맛있다며 많이 먹고 왔다고 자주 말합니다. 오늘은 어떤 음식이 나왔다고 말하며 "맛있어서 두 번 먹었어!" 라고 자랑을 하곤 합니다. 매일 급간식 사진을 올려주시는데, 음식 사진을 보면 음식에 참 많은 정성과 수고가 들어갔구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조리사님께서 영아들을 위해 안 매운 김치를 따로 담그신다고 들은 적이 있는데, 아이들에게 맞는 음식을 제공하기 위해 정말 세심하게 노력하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넷째, 제공되는 교구의 질이 높습니다.

생일이나 특별한 날에 주시는 선물, 교구들을 제가 봐도 좋은 것으로 주십니다. 아이들이 선물을 받아오면 그걸 가지고 한참을 놉니다. 원장님께서 아이들 교구를 사느라 3일 밤을 새셨다고 한 적이 있는데, 하나를 주셔도 좋은 것으로 주셔서 받을 때마다 이걸 고르느라 또 얼마나 많이 알아보시고 고민하셨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국공립이라 들어가기가 어려워 입원 확정전화를 받고 참 기뻐했던 기억이 납니다. 지금은 그 때의 기쁨에 감사함이 더해진 마음으로 등원을 하고 있습니다. 저희 아이들이 처음으로 만난 선생님이 국공립송도센트럴어린이집 선생님들이라 정말 감사한 마음입니다.

이 글이 매일 아이들을 돌보시느라 고생하시는 선생님과 원장님께 조금이나마 격려가 되는 글이었으면 좋겠습니다. 항상 감사드리며, 국공립송도센트럴어린이집 구성원분들 언제나 건강하고 행복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