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어린이집이 좋아요

우리 아이들의 첫 사회생활 공간, 첫 걸음에 함께하는 이곳은 “어린이집”입니다.

오늘도, 내일도 아이들이 신나게 놀며 자라나는 우리 어린이집을 칭찬해주세요.

작성자: 윤미혜

어린이집명: 여성의광장 어린이집

추천사유:  우리아이의 첫번째 어린이집으로 여성의 광장어린이집을 다니게 된것에 제 평생의 행운을 다쓴것 같아요.!

1. "따뜻한 분위기"

     모든 어린이집이 다 그렇겠지만, 어쩌면 제눈에 콩깍지가 씌여서 그럴수도 있지만 햇살이 최르르~ 들어오는 실내에

     알록달록 야외놀이터, 등원할때는 신나는, 하원할때는 아쉬운 그런곳입니다.!

2. "모든것을 다 해주고 싶어하는 마음"

      벌써 코로나가 3년째..조그만 아이들이 집밖을 나갈때 마스크를 써야한다고 생각하는것이 맘아픈 현실이죠..

      그래서 어린이집의 교육계획이나 활동계획이 계획대로 되지 않을때가 많았어요(3월에..ㅠㅠ)

       솔직히 제 아이는 잘 모르죠 22개월인걸요 하지만 엄마인 저는 그런 순간이 너무 아쉬웠어요. 

       그런데 계획한것들을 날짜를 조금 조정 하더라고, 실외가 안되면 반드시 실내에서라도 즐기게 해주겠노라 하는 

        그런 마음을 보여주셨어요! 그날이 지나고나면 안하나보다 하고 있었는데 밤 9시에 공지가 와요..

        내일 이렇게 진행합니다~ 그시간까지 선생님들이 교실꾸미고 정리하신거잖아요? 

         일로서 하시는거겠지만 엄마인 저는 너무 감사하고 아이에 대한 사랑으로 느껴졌어요. 그마음이 너무 감사하더라구요.

3.  "부모와의 소통"

       요즘은 매이매일 키즈노트 오는 시간을 기다려요. 오늘 아이가 어떻게 보냈나 궁금하거든요.

       사진도 보고 그밑에 써주는 아이의 활동이나 하루일과를 보면 오늘도 잘보냈구나. 오늘은 이렇게 보냈구나.

       집에 돌아온 아이에게 사진을 보여주면 마치 그상황을 설명이라도 하듯이 중얼중얼 하거든요.

       물어보지 않아도 하원길엔 꼭 아이의 컨디션이나, 오늘하루에 있었던 소소한 일들을 얘기해주시고, 

       또 그 대화의 끝에는 궁금한거 있으시면 전화주세요~ 라고 말씀하세요.

       아이가 하원하면 끝! 이게 아니라 부모와의 소통에 중점을 두는 그런 상황들이 너무 감사했어요.

이밖에도, 이런저런 다양한 체험과 다양한 활동, 그리고 그 활동이 집에서도 연계될수 있도록 미션도 주시고 솔직히 가정미션하면서 동영상 찍을때마다 우리가족이 추억도 생기는것 같고, 아이도 반복학습하게 되는것 같아서 좋더라구요.

매주, 매월 활동했던 교구들도 집에 보내주시면서 아이가 어린이집에서 활동했던것들을 다시한번 할수 있고, 또 그로인한 학습이 계속 이루어지고 있어서 이런 어린이집을 나만 알고 있기엔 내가 너무 이기적이다! 하는 생각에 자랑합니다.

여성의 광장 어린이집을 다니게 된 우리아이는 최고의 행운아! 인것 같아요~

원장님, 선생님들 모두모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