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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선생님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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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성의 광장 어린이집 정의진 선생님을 칭찬합니다.
    송기택

    우리 선생님이 좋아요

    우리 아이들이 웃고, 울고, 이야기하고, 뛰어놀 수 있도록

    사랑으로 돌봐주시는 “선생님”을 칭찬해주세요.

    -당신의 격려가 큰 힘이 됩니다.-

    작성자:송기택

    어린이집명: 여성의 광장 어린이집

    추천교직원명: 정의진 선생님

    추천사유:

    코로나 시국에 많은 선생님들이 고생하고 계십니다.

    우리 아이를 맡겨 놓고 대면으로 무엇인가를 할 수 없어서 선생님 얼굴도

    모르는 실정이 참 안타깝습니다.

    코로나가 갑자기 심해져서 아이가 두어달을 어린이 집에 못가고 집에만 있을때

    선생님과 참 많을 통화를 하였습니다.

    아이가 무엇을 하고 있는지, 아이가 어떤지 일주일에 몇번씩 전화를 주시면서

    안부를 물어주시는데 얼굴을 뵌 적은 없지만 섬세히 신경 써 주는시 선생님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싶은데 방법을 몰라서 이렇게라도 선생님께

    잠깐의 기쁨을 드리고 싶습니다.

    몇몇 친구들과의 관계로 아이가 하원할때마다 시무룩해져서 왜 그러냐고 물어보면

    친구들이 자꾸 놀린다고 해서 저도 부모가 처음이라서 어떻게 해야 할까 고민하다가 

    키즈노트에 선생님과 상담을 하고 싶다고 글을 남겼습니다.

    선생님께서는 그 날로 전화를 주시고 저의 얘기를 잘 들어주셨고, 선생님께서 

    신경 써서 보시겠다고 하셨습니다.

    선생님과 오랜 전화 상담을 한 후, 얼마뒤 하원할때 늘상 우울한 표정이었던

    아이에게 불편했던 친구와의 관계가 어떻게 바뀌었는지 모르겠지만, 아이의 표정은 

    밝아졌고, 더이상 그 친구 얘기는 하지 않게 되었습니다.

    선생님께 정말 감사했습니다. 이런 일을 어떻게 풀어가야 할 지 몰랐는데,

    선생님께서 많은 도움을 주셨습니다.

    꽃잎반 정의진 선생님을 칭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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