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우리선생님이 좋아요

[국공립캠퍼스타운] 내 딸 인생 첫 담임선생님
진현미












우리 선생님이 좋아요


우리 아이들이 웃고, 울고 이야기하고, 뛰어놀 수 있도록


사랑으로 돌봐주시는 "선생님"을 칭찬해주세요.


-당신의 격려가 큰 힘이 됩니다.-


작성자: 진현미


어린이집명: 캠퍼스타운국공립어린이집


추천교직원명: 유근비 교사(나무반)


추천사유: 안녕하세요 오늘도 소중하고 가치있는 일 하고 계시는 연수육아종합지원센터의 모든 직원 여러분들🫶🏻

4세까지 가정보육 한,,,,,,위대한 엄마입니다.!!!!ㅎㅎㅎㅎㅎㅎㅎㅎ 안힘들었다면 거짓말이지만요, 참 많이 행복했어요. 5세를 앞두고 대세를 따라 유치원 지원을 엉겹결에 했지만 3지망까지 영광스레 광탈!했습니다.^^!!!!!!!! 현재로선 광탈이 운명이었고 그저 감사할 뿐 입니다. 5세를 어떻게보낼지 막막하던 차에 우연히 지인 소개로 방문해 본 옆동네유치원에 등록하게 되었고, 입학을 몇일 앞둔 어느날 새벽 문득, 집근처 국공립 어린이집 대기를 신청하게 되었는데요. 저도 제가 왜 그랬는지 알 수 없어요. 3군데 모두 신청 즉후 이틀동안 점점 가까운 순으로 전화연락이 왔고, 그 중 마지막이 캠퍼스타운국공립 어린이집 입니다. 기관 생활이 처음이던 저의 딸과 저 , 남편, 모두에게 긴장되고 설레이던 때가 어느새 3개월 전 이네요.^^

무조건적인 수용과 , 극반대의 훈육이 뒤엉켜있던 저에게, 담임선생님의 한결같고 넘치지도 부족치도 않게 따뜻하고 적절한 조언들과 피드백들이 정말 가뭄의 단비와도 같았습니다. 그동안 오가며 마주치고 스치던 사람들에게서 두서없이 받았던 조언들과 지적들,,,, 그때마다 고맙고 감사했지만 정작 내 아이를 온전히 보육하거나 지켜본게 아니기에,게다가 전문성이 결여된 중구난방 조언들. 오지랖 넘치는 조언들에 혼란과  상처도 적지 않았어요.

지금은!!!!!!! 천군마마를 얻은듯 온 세상이 든든하고 그저 감사한 마음이예요. 사랑과 애정을 기본으로 아이들을 정말 예뻐하시고 때로는 친구처럼 장꾸미 장착! 잘 지도해주시면서도, 저 개인적으로는 부드럽고 담백한 단호함, 이 점이 특히 천둥벌거숭이였던 저의 딸에게 (엄마인 저도) 올해 가장 큰 수확이 아니었나 싶어요. 

담임선생님의 모든면이 정말 많이 감사하고 좋습니다.

 최근들어 3차례 정도 “어머니 @@이가 정말 완벽하게 적응했습니다” 말씀을 들었는데요. 심각하진 않았어도 분명 집에서만 오래 지내던 아이라 자칫 안하무인이 될까 우려되는측면이 없지 않아 있었기에, (코로나 확진으로 인해 4월초 입학) 지난 3개월 동안 선생님과 등하원마다 나누었던 대화들, 피드백들과 조언들, 키즈노트에 남겨주시는 알림장 내용들 끝에  “어머님, @@이가 이렇게나 성장했습니다” 라는 문구에서 울컥해왔거든요. 끊임없이 한결같은 온도로 저의 소중한 딸을 이렇게까지 변화시켜주신 유근비 선생님.


가뭄의 단비를 만나고 보니 유근비 선생님!!!!!!!!!!!!!!!!!!더불어 캠퍼스타운국공립어린이집 소문듣던대로 정말 짱입니다.!!!!!!!!! 평이한 일상의 알찬 수업들과 활동들, 어린이날 행사,어버이날 행사,그리고 마켓행사 등등 진심다해 좋게,잘,완벽하게 준비해주시는 덕에 감동의 눈물바람입니다.이상 유근비 선생님 찬양(칭찬)글을 마칩니다. 읽다 지칠 장편소설 같은 저의 긴 글 읽어주셔서 고맙습니다.^0^*



























































































































이전 꿈트리키즈어린이집 김수민선생님이 좋아요!!
다음 따뜻함이 보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