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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선생님이 좋아요

∑♡What a relief!! Because of 박은미쌤♡
이슬기









우리 선생님이 좋아요


우리 아이들이 웃고, 울고 이야기하고, 뛰어놀 수 있도록


사랑으로 돌봐주시는 "선생님"을 칭찬해주세요.


-당신의 격려가 큰 힘이 됩니다.-


             

 

작성자: 이슬기

 

어린이집명: 리틀하우스 어린이집

 

추천교직원명: 박은미 선생님

 

추천사유: 맞벌이를 가능케 해주시고, 고집불통인 아이를 변화시켜 주셨습니다.

 

 

  아무 도움을 받을 수 없는 환경에서 용감하게 아들 둘을 키우고 있는 맞벌이부부입니다.

힘든 상황 속에서 리틀하우스 사슴반 박은미 선생님께 큰 도움을 받고 있기에 하기와 같이 칭찬의 글을 작성하고자 합니다.


  부부의 협공으로 겨우겨우 아들 둘을 키워가고 있는 상황에 작년 말부터 변수가 생겼습니다.

남편의 지방출장 및 수개월간의 미국출장으로 독박육아의 상황이 벌어지게 된 것입니다.

Oh! my god!! 정말 이건 지금까지 없었고, 예측조차 못했던 시나리오였습니다.

부탁드리기 죄송스럽고, 민망한 상황이었으나 선택은 하나! 어린이집뿐이었습니다.

상황을 전해 들으신 박은미 선생님께서는 인자하신 미소로 엄청 이른 등원을 허락해주셨고, 심지어 장거리 등원으로 인한 교통상황까지 고려하시어 말씀드린 시간보다 10분정도 늘 먼저 와 있어 주십니다.

 8시도 안되어 등원하는 아이를 항상 웃는 얼굴로 반갑게 맞아주시며,

엄마의 사정 따윈 모르고 땡깡부리는 아이를 고급스킬로 설득하여 등원시켜 주시는 덕분에 변수없이 정시 출근을 가능토록 해주셨습니다.

 

허나, 이것보다 더 감사한 포인트는 다음이야기입니다.

제 아들이지만 정말 고집불통에, 드러눕기의 달인입니다. 오죽하면 제가 안꼴통이라 부를 만큼 힘든 타입입니다.

늘 출근해서도 조마조마 합니다.

선생님을 힘들게 하진 않을까?’ ‘친구는 괴롭히지 않을까?’ ‘활동에 참여는 바라지도 않지만, 방해하지는 않고 있겠지?’.... 라는 생각들로 가득 차 있곤 합니다.

이런 걱정과 근심은 박은미 선생님을 만나고 사라지게 되었습니다.

제가 단호하게 대해주시고, 혼내주셔도 됩니다!”라고 말씀을 드렸을 때

선생님께서는 다 알고 계신다는 듯 이미 원에서 제일 많이 혼나고 있어요~*^^*”라고 답변을 주셨습니다.


 허나 그 혼냄의 의미는 아이에게 무서움을 알려주는 혼냄이 아닌 사랑으로 소통하고, 신뢰하는 변화였습니다.

가장 큰 변화는 수업에 참여하며, 기다림을 알았고, 심지어 ~”라는 대답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사회생활, 규칙, 규율등을 인지하기 시작했다는 것이 눈에 보이기 시작한 것입니다.

(오은영 박사님께 아이를 맡긴 것이 아닌가 하는 착각까지 들게 해주셨습니다!!)

 

말도 못하고 11월 생인 우리 아들.. 유치원은 갈 수 있을까요?”라는 질문에

그렇게 해드려야죠~ 그게 저희 역할이죠~”라고 대답해주시는 믿음직한 박은미 선생님께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항상 퇴근 후 하원을 위해 정신없이 어린이집으로 가고, 바로 첫째를 픽업하러 가는 탓에 인사만 나누는 사이지만, 깊숙한 제 마음 한켠엔 표현 못한 감사함과 존경심으로 가득 차 있답니다.

수줍지만 이 글이 선생님께 전해져 제 마음이 전달되었음 하는 바램이며, 혹시나 셋째가 생긴다면 박은미 선생님께 부탁드리고 싶을정도로 항상 감사한 마음입니다. (이건 부담일까요?? ^^;;)

 

  옛말에 아이 하나를 키우기 위해 마을 전체가 필요하다는 말이 있습니다.

저는 아이 하나를 키우기 위해 리틀하우스 어린이집이 필요하며, 그 중에서도 박은미 선생님이 필요하다라고 생각하며 글을 마치겠습니다.

 

박은미 선생님*^^* 사랑하고, 존경하고 항상 감사합니다.

(졸업하면 출근 천천히 하세요. 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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