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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선생님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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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공립해모로월드뷰어린이집 홍영례 조리사님을 칭찬합니다♡
    고유미





    우리 선생님이 좋아요


    우리 아이들이 웃고, 울고 이야기하고, 뛰어놀 수 있도록


    사랑으로 돌봐주시는 "선생님"을 칭찬해주세요.


    -당신의 격려가 큰 힘이 됩니다.-


    작성자: 고유미


    어린이집명: 국공립해모로월드뷰어린이집


    추천교직원명: 홍영례 조리사님


    추천사유: 

    저는 조리사님을 통해서도 정말 만남의 축복이 있음에 감사하게 됩니다. 지금은 졸업생이 된 6살 승민이의 영아기 식단을 챙겨주신 조리사님께서 둘째 다온이의 식단까지 맡아주시게 되어 내심 매우 기뻤습니다. 승민이가 지금까지도 제일 좋아하는 반찬 중에 몇 가지는 어린이집에서부터 시작되었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어느날 어린이집 두부조림을 먹고 오더니 너무 맛있었다며 그 맛처럼 해달라고 하여 기존의 우리집 두부조림에 이 방법 저 방법 레시피 수정을 거듭하며 애를 먹었던 추억도 기억이 납니다.

    그리고 다른 학부모님들과도 여러번 나누었던 여담이지만 어린이집 앞에서부터 풍기는 맛있는 냄새는 언제나 기분 좋고 인상적이라는 말씀도 드리고 싶습니다.

    또한 영양가있고 맛있는 조리에만 집중해주셔도 충분한데 지나칠때마다 제 시야에 들어온 조리사님은 늘상 웃고 계십니다. 그리고 그 미소는 여지없이 아이들을 향하고 계셨습니다. 오고 가며 지나칠때마다 졸업생인 큰아이의 진심어린 안부도 잊지 않으시는 세심함은 제 마음의 감동까지 일으켜주셨답니다.


    아이들이 조리사님의 맛있는 음식 뿐만 아니라 따뜻한 사랑까지 먹고 자라고 있음에 감사하고 감사합니다. 아이가 음식을 잘 먹었던 이유에는 아마도 조리사님의 정성과 관심까지 가득 포함되어 있었기 때문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해 봅니다. 이 작은 글을 빌어 아이들의 몸과 마음의 건강까지 챙겨주고 계신 조리사님께 감사 인사를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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