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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어린이집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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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재롱이어린이집에 오고나서~0
    전신영

    우리 어린이집이 좋아요

    우리 아이들의 첫 사회생활 공간, 첫 걸음에 함께하는 이곳은 “어린이집”입니다.

    오늘도, 내일도 아이들이 신나게 놀며 자라나는 우리 어린이집을 칭찬해주세요.

    작성자: 전신영 교사

    어린이집명: 재롱이 어린이집

    추천사유: 저는 교사경력이 많습니다. 한편으로는 남들보다 더 잘해야 한다는 제 자신에 딱지가 붙은경력이지요.. 이런 경력이 정말 아무것도 아니라는 것을 알게해준, 재롱이어린이집에 취업을 하고 알게된 것이 많습니다. 항상 다녔던 어린이집은 여자들이 일하는 곳에서의 보이지 않는 경쟁과 눈에 보이는것만 추구하려고 하는 가식의 내용들에 회의감이 들게 만들었었고 하루하루를 일에대한 보람보다는 내 자신과의 대화를 해보았을 때 내가 진정으로 오늘 하루 이 아이들 한명한명을 위해 어떤것들을 했는지 의문이 드는 시간들(제 기준에서..)로 채워 그렇게 허무한 시간들을 보내왔었는데 그렇게 지쳐갈 무렵 저는 이 직업에 대한 회의를 느껴서 이제는 더이상 그만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고 쉼을 가졌었습니다. 그렇게 몇년이 지나고 다시 도전을 해보고 싶고 내가 옳다고 느끼는 '보육'이라는 걸 해보고 싶다는 생각을 하며 찾아보던 중 저희 재롱이 원장님이 채용글에 쓰신 '사랑이 많은 교사'를 채용한다는 글이 다른 글자보다 더 선명하게 제 눈에 들어왔습니다. 제가 사랑이 많은 교사가 된다는 것은 제 입으로 말하기는 힘들겠지만 이 곳에서 일을 한다면 내 인생에서도 다시 터닝포인트의 기회가 되지 않을 까 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다시 새로운 기회가 생겨 오게된 재롱이어린이집에서 일을 하면 할 수록 저는 많은 것을 느꼈습니다. 물론 다시 보육이라는 것을 하는 과정에서 힘듦이 있었지만 항상 제 곁에는 먼저 정말 아이들 한명한명을 예뻐할 수 는 있지만 진심으로 그 아이의 행동과 모든것을 소중히 생각하시고 어떤 아이의 성향이 어떤지 왜 그러한 행동을 하는지 등 많은 경험과 사례를 통해 모르는게 없이 다 알고 계시는 것처럼 믿음직스러우신 우리 '김예식 원장님'을 비롯해 원장님과 함께 기본 5년 이상을 근무하신 선생님들까지.. 제가 너무 부족하다는 것을 느끼게 해주시고 이런게 정말 참 보육이구나 라는 것을 느끼게 해주신 분들이 곁에 계셨습니다. 지금도 오늘 하루를 아이들과 어떻게 지냈는지 내가 정말 맞는 행동들을 했는지 제 인생은 그로 인해 행복했는지 저 자신을 반성하게 되고 내일은 더 잘해야지 라는 생각을 할 수 있다는 것이 바로 이 재롱이어린이집에서 일을 해왔던 지난 7~8개월동안 느끼고 보람을 가질 수 있게 해주신 원장님과 선생님들 덕분이라고 생각합니다. 부족하지만 더 배우고 더 노력해서 더더 좋은 선생님으로 자라 재롱이어린이집이 오늘도 내일도 빛이 날 수 있는 저도 무지개색깔 보석들에 합류될수 있는 저만의 색깔을 가진 교사로 성장할것을 약속하면서 우리 재롱이어린이집을 좋아요~!! 란에 추천합니다~~^0^ 글주변이 없지만 제 마음이 전달됬으리라 믿고 우리 보육교직원분들 모두 힘내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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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음 동춘동 재롱이 어린이집 이 좋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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